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울한 아침 (문단 편집) === 이시자키 가 === * 이시자키 소이치로(cv. [[마에노 토모아키]]) : 쿠제 아키히토의 절친. 어렸을 때 부터 단 하나있는 진실한 친구였다고 한다. 아키히토가 카츠라기를 좋아하는 것을 알아도 그를 기피하거나 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연애사업은 반대한다고. 기분나쁘거나 그런 이유가 아니라 아키히토는 쿠제 자작으로써 집안을 이어야하기 때문이다. 코후사라는 게이샤를 연인으로 두고 있고 그녀와 만나기 위해 과거 이시자키 가의 하녀의 집을 빌리는 등 공을 들이고 있으나 그의 아버지는 그를 귀족 영애와 결혼시키고 하고 싶어한다. 그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으니 씁쓸하게 생각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 아키히토와 카츠라기 둘 다 자신이 대신 낙적시켜 줄 테니 가게라도 하나 내게 해서 곁에 두는 건 어떻겠냐고 물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시자키는 이를 받아들이지는 않고 그저 그게 왜 너희들에게는 통하지 않느냐고 반문. 돈 많은 상인, 즉 졸부라는 이유로 학교에서 귀족 자제들에게 은근히 무시당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아키히토만은 끝까지 그의 친구로 남아주었고, 아키히토가 스스로 자신의 입지를 줄이고 있을 때도 끝까지 아키히토의 친구로 남아주었다. 바로 이 때문에 어떤 길을 가든 아키히토에게 도움이 되는 길을 가고자 했던 카츠라기는 소이치로가 있는 이시자키 가문으로 들어갔다. 카츠라기가 이시자키 가에 들어온 이후로는 과거 아키히토가 카츠라기에게 당한 걸 그대로 당하고 있다. 이 때 반응으로 봐서는 지금까지 집안을 이을 공부는 깊게 하지 않은 것 같다. 이 때 카츠라기의 호칭은 '소이치로님'인데, 역시나 화가 나면 '도련님'으로 바뀐다. 학교에서는 카츠라기의 말대로 귀족 자제들의 대화를 엿듣고 그 정세를 파악하는 일을 하고 있다. 거기다 아키히토의 일상을 보고해달라고. 거의 큐피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20화에서는 아키히토에게 카츠라기를 물고 늘어지다가 코후사를 물고 늘어지는 아키히토와 거하게 싸운다. 자작님 얼굴에 주먹질까지 하신 듯. 이 때 한 말이 "상냥한 코후사와 속 시꺼먼 카츠라기와 비교하지마!"(...) 카츠라기와 아키히토의 마음이 이어진 현재 얼굴 한 번 안나온 코후사라는 기생과 이어질 지 어떻게 될 지 앞으로가 불투명한 인물이다.[* 거기다 아키히토가 빌렸던 셋방은 본래 이시자키가 코후사와 밀회할 때 쓰는 방이었다. 그 방을 아키히토에게 양보한 것은 이미 코후사를 포기했다는 의미일수도 있다.] 얼결에 아버지를 따라 연회가 열리는 모리야마 후작가로 쳐들어왔다가 화려하고 어른스러운 연회 분위기에 자신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급하게 나가려하다가 친구인 [[쿠제 아키히토]]와 마주친다. 자신과 싸운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카츠라기와 함께 있고 거기에 뭔가 사태가 급변한 것 같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며 당황스러워한다. 거기다 자신과 동갑인 아키히토가 그 분위기에 너무나 어울리는데다 평소보다 냉정해보이는 걸 보고 아키히토가 새삼 당주로서 제대로 하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그동안 아키히토와 사귈 수 있었던 것은 아키히토가 다른 화족들과는 달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으나 아키히토는 그와 별개로 자신의 일을 똑바로 하고 있었고, 그런 그에게 요즘 네가 다른 시시한 녀석들(학원의 화족들)과 똑같아 보인다, [[카츠라키 토모유키|그 가령]]에게 넘어갔구나 등의 말을 퍼부은 걸 생각하며 쪽팔려한다. 그리고 친구를 생각하며 자신또한 지금까지 외면해왔던 일을 하기로 한 건지 카츠라기 타카유키에게 지금 진행되고 있는 일을 가르쳐달라고 한다. * 이시자키 소에몬 : 이시자키 소이치로의 아버지이자 이시자키 가의 당주. 상당한 수완가로 상인을 무시하던 모리야마 후작까지도 그를 개인적으로 부르기도 한다. 과거 쿠제 아키나오와 연이 있었던 모양. 아키나오를 굉장히 뛰어난 남자라고 평하고 있다. 현재 이시자키 가를 이룬 토대는 모두 아키나오가 양보해준 주식과 아키나오의 충고로 시작한 무역에서 나온 것이라고 한다. 아들과는 달리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만약 언젠가 아키히토가 이시자키 가에 위험이 된다면 얼마든지 아키히토를 버릴거라는 위험이 있다. 실제로 모리야마 후작의 호출을 받은 후 아키히토의 편을 들어주기 보다는 카츠라기 토모유키와 쿠제 아키히토 둘에게 어울리는 결말이 무엇일지 고민한다. 쿠제 자작가가 자칫하면 아예 사라질 수도 있음을 알고 있다. 아마 이시자키 가에 도움이 되는 앞길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첩이 여럿 있다. 돈 많은 상인이 그렇듯 아들은 신분 높은 귀족영애와 결혼하기를 바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